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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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 지역공동체 중심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현장 밀착형
과제들을 발굴하였다.
특히 생활주변 안전 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포
털을 2014년 12월 개설하였고, 2015년 2월에는 안전신문고 앱 (App)을 개설한 후
83만여 명이 앱을 설치했으며, 2015년 한해 총 77,989건의 위험요소가 신고되어
60,489건이 개선되었다. 이는 1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까지는 300건의 작은 징후
가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0건의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효
과를 거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책개선 사례>
안전신문고 신고 후 산책로 데크 난간 보수
Before
After
안전신문고 앱 신설로 6만 건의 위험요소 개선
정부는 국민들이 전국 어느 곳에 살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건설
하기 위해 육상
·
해상과 자연
·
사회재난으로 분산되어 있던 국가재난안전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2014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를 발족시켰다.
이와 함께 2015년 2~4월간 중앙
·
지방
·
민간 합동으로 107만여 개 시
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진단 결과 2만 건의 현
장조치, 3만 7천 건의 보수
·
보강과 함께 152건의 제도개선을 추진중에 있다.
국민안전처는 안전대진단 결과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검토
·
분석하여 15개 유관부서
·
재난안전 전문가
·
국민들과 함께 기존의 틀을 근
본적으로 개선한 국가 안전관리 중
·
장기 혁신전략인 ‘안전혁신마스터플랜’을
2015년 3월 수립하였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5대 중점과제와 100대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
는데 평시 안전관리부터 재난 프로세스(예방, 대비, 대응, 복구) 全과정의 개선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유형의 인프라 자산 뿐만 아니라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국민안전교육 등 무형의 대응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가까운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는 판단하에 중앙
·
지방 협업체계
구축 및 지자체의 재난안전관리 책임성
강화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17개 시
·
도에 재난안전 전담조직 설치
(인력증원 : 광역 93명, 기초 462명)를
2015년 8월 완료하고 이에 발맞추어 중
앙-지자체 안전정책협의회를 신설, 총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