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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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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성과>

또한, 기존 공적지원에 더해 읍면동 인적안전망(복지 이

·

통장 9만 4천

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만 3천 명, 좋은 이웃들 2만 3천 명 등)을 활용하여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대상자별 맞춤형으

로 통합 지원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 망미1동 시범사업 사례>

시범사업 이전

시범사업 이후

동장

동장

주무

행정사무장

복지사무장

민원

행정

행정

일반

복지

행정

민원

행정

행정

일반

복지

행정

방문

복지

읍 · 면 · 동 중심의 맞춤형복지 전달체계 개편 추진

“복지통장 제보로 긴급복지 제공받고 자살위기에서 벗어나”

ㅇ (읍면동 복지허브화) 신○○ (65세, 서울, 2인가구, 실직 위기가구)

- ‌아들(38세, 미혼)과 살고 있는데 척추질환때문에 거동이 불편하나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못 받는 상태로 수면제 복용으로 자살을 시도, 아들은 1년 전에 실직하

였고 소득은 기초연금뿐이며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을 장기체납하여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단전상태임

- ‌복지통장의 제보로 동 방문팀이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긴급복지(생계비 200만

원)와 사례관리사업비(가스체납액 50만 원)를 지원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병원

비, 도시락배달, 입원치료비 등도 제공하여 기본적인 생활유지를 도와드림

-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의뢰하여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고 방문

간호서비스를 연계하여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조치하는 한편,

가구의 자립을 위해서는 아들의 소득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자

활사업에 참여하고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상담을 통해 자립계획을 세움

정부는 맞춤형 복지가 국민의 삶 구석구석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가장

가까이서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시범사업

*

(전국 15개소, 2014년 7월~2015년 12월)을 실시하였다.

*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민간인력(3) 및 복지공

무원(1)을 읍면동에 추가배치하여 복지전담팀 운영

시범사업 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6.2배로, 서비스 연계 실적이 3.4

배로 확대되고, 주민 만족도가 향상(82 → 93점)되는 등 성과를 확인할 수 있

었으며, 이를 토대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을 마련하여 2016년 700개 읍면

동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운영하고

이를 2018년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3,496개)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