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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

◯◯◯ / 경기도 ◯◯ 공고 2학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으로 착실하게 배우고 익혀서 대한민국 최고 기술

명장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남들보다 일찍 회사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나중에 직장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에 대한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도제교육 성과

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하여 2016년에는 60개 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우수 사

례를 도출하고, 2017년도는 기존 공업계열 외에 IT, 서비스 계열까지 적용범

위를 넓혀 203개 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제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특성화고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교

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편성

·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

*

할 예정이다.

* 초 · 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16년 하)

•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박근혜정부는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세대인 중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며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 계기를 제공하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자유학기제’를

도입, 2016년부터 전국 3,214개 중학교 전체에 대해 전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박근혜정부는 지난 2013년 42개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 2,551개

교에 이르기까지 시범 운영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꿈, 끼 탐색, 행복교육

실현 및 창의성, 인성 등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의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해 왔다.

<자유학기제 추진 로드맵>

시범운영

(2013년)

연구

·

희망학교 확대 운영

(2014∼2015년)

전면 시행

(2016년)

연구학교(42교)

2014년 811개 교 (전체 중학교의 25%)

2015년 2,551개 교 (전체 중학교의 80%)

중학교 전체

(3,214개 교)

그 결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육현장의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어 시범

운영에 참여한 학교 수가 당초 목표치를 크게 상회(2015년 목표, 50% → 실

제, 80%)하였고, 본격 시행이 되기 전인 2015년 2학기에 6개 시도(대구, 광

주, 세종, 강원, 경북, 제주)에서는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 및 미래지향 역량도 향상되었다.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지 않은 학생

·

학부모

·

교사의 전

후 만족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의 만족도 상승폭이 훨씬

크게 나타났다.

<자유학기제 만족도 조사 결과(2015년도 연구학교(42개 교), 일반학교(42개 교) 기준)>

대상

학생

학부모

교원

만족도

변화

운영

결과

의견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

과 목표를 찾고, 왜 공

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

한 답을 찾게 되었어

요.”

“아이가 자유학기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

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

는 모습에 학교를 신뢰

하게 되었어요.”

“교사로서 전문성을 키

우는 계기가 되었고, 초

임 시절에 가졌던 긍지

와 열정이 다시 살아났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