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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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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 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고용복지

+

센터’ 100개로

확충

한 공간에서 고용

·

복지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

+

센터’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2014년 남양주에 시범 고용복지

+

센터를 개소한 이후 현

재까지 전국 40곳에 고용복지

+

센터가 개설되었다. 고용복지

+

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지역의 공공과 민간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

공하는 정부 3.0의 대표사례이다.

고용복지

+

센터 설치 이전에는 수요자가 직접 각각의 고용

·

복지 기관을

찾아 가야만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특히, 수요자의 기초적인 복지수

요부터 일자리에 이르는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요구가 분리된 전달체계 때문에

효과적으로 충족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현재까지 개설된 고용복지

+

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가 함께 하

고 있다. 이들 기관은 공간적 통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는 물

론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의 융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력단절과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까지 담당하며 지역 주민

들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14년 7월 2015년 15월

(2015년 12월)

이러한 고용

·

복지융합서비스는 서비스 연계 건수, 취업자수 증가율, 국

민의 인지도 및 만족도 모두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용복지

+

센터를 통

한 취업자수는 전년 동기대비 22.2% 증가, 전국 고용지원센터의 평균 10.7%

에 비해 높은 수치(2015년 7월 기준)를 기록했고, 만족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

가하고 있다(2014년 4월 4.0점 → 2015년 7월 4.22점, 5점 만점 기준).

고용복지

+

센터를 통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주방장으로 자립한 60대 남성의 사례는 고용

·

복지 융합서비스의 효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K씨(64세, 경북구미)는 세번의 식당사업 실패로 신용불량과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등 몸과 마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

나, 그런 그에게도 희망의 통로가 있었다. 고용

·

복지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

공되는 고용복지

+

센터가 그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

다. K씨는 고용복지

+

센터의 복지팀의 지원으로 한글도 깨우칠 수 있었고, 전문

알코올중독 상담을 통해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고용센터의 취업성

공패키지를 통해 주방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어렵게 일을 통한 자

립에 성공한 K씨는 “앞으로도 고용복지

+

센터를 소개받고 자립할 수 있는 사람

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용복지

+

센터 서비스 확대

고용복지

+

센터

고용복지

+

센터

기초

지자체

기초

지자체

고용복지

+

센터

기초

지자체

기초

지자체

광역지자체

고용<=>복지 융합

광역단위 고용·복지서비스 제공

민간고용서비스 업체와 연계

·全 근로능력수급자(24만)

상담 후 취업프로그램 의무화

·건설일용, 간병, 가사서비스 등

고용·복지서비스 강화

·원스톱 정보시스템(34→66종)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