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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2013-10-06 ~ 2013-10-08

박근혜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경제의 성장 엔진인 아태지역 다자 정상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박근혜 대통령은 무역자유화와 역내 통합 진전을 위해 도하 개발 아젠다(DDA) 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보호무역주의를 경계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2013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결과
제21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7~8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1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력 있는 아·태지역, 세계 성장의 엔진（Resili-ent Asia-Pacific, Engine of Global Growth）’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정상회의에서는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 APEC의 연계성 비전,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 등의 의제가 논의되었고, 이와 함께 “태평양 도서국과의..

NO.9 2013-10-09
2013 APEC 정상선언문 요지 및 전문
우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들은 “복원력 있는 아태지역, 세계 성장의 엔진”이라는 주제 하에 아태지역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동하였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을 추구하는 보고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난 19년의 단호한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아태지역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규범 중심의 다자무역체제와 개방적 지역주의에 대한 신념을..

NO.8 2013-10-08
대통령, 2013년 APEC 정상회의 2차 세션 및 업무오찬 참석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태평양도서국 정상과의 대화’에 이어, “APEC의 연계성 비전“을 주제로 한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물리적, 제도적, 인적 연계성 제고 방안에 대한 토의에 참여하고, 이어서 개최된 ‘업무오찬’에서는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식량, 물,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NO.7 2013-10-08
APEC 정상회의 업무 오찬 연설문
아ㆍ태지역은 높은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 도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과 물, 에너지 부족이 심해지고 있어서 APEC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식량과 물, 에너지 자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쇠고기 1킬로그램 생산을 위해서는 물 1만5천 리터가 들고, 비료 1킬로그램 생산을 위해 10킬로와트의 전기가 필요하며, 원유와 가스 채굴에 초당 265리터의 ..

NO.6 2013-10-08
APEC 정상회의 세션2 연설문
APEC의 장기비전인 아R31;태 자유무역지대（FTAAP）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APEC내에서 상품과 사람의 이동이 자유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최종 상품이 여러 나라를 거쳐 생산되는 상황에서는 국가간 상품이동이 얼마나 쉽고 활발하게 이루어지느냐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좌우하게 됩니다.

NO.5 2013-10-08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의 대화
태평양 도서국 정상 여러분과 별도의 만남을 가지게 되어 반갑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태평양 도서국들에게 생존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금년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에서‘마주로 선언’을 채택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북극 내륙빙하가 다 녹게 되면 태평양 도서국들뿐만 아니라 뉴욕과 상해, 한국의 부산 등의 항구도시들까지 침수 ..

NO.4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