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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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광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중저가 호텔 수급 부족현상
을 해소하기 위하여 외래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
경기 지역에서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의 심의 없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관광호텔을 건립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을 개정(2015년 12월 3일)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2년간 약 4,900개의 객실 확충, 8,055억 원 투자 및 1만 5천
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세계의 주요 인류 유산으로 등
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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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세계유
산), 김장문화
·
농악
·
줄다리기(인류무형문화유산), 난중일기
·
새마을운동기록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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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교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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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세계기록
유산) 등 2013~2015년간 유네스코 유산에 9건을 신규 등재(총 43건)하였다.
대체휴일제 도입 등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여건 조성
박근혜정부는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달성하고, 관광산업의 안정적 성장
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 관광주간
을 최초로 시행(봄 5월 1~11일 / 가을 9월 25일~10월 5일)하였으며, 2015년
에 그 기간을 봄
·
가을 각각 11일에서 14일로 확대 시행(봄 5월 1일~5월 14
일 / 가을 10월 19일~11월 1일)했다. ‘관광주간’은 여름철 휴가에 집중된 국
내관광 수요를 봄
·
가을로 분산하여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의 경우 만 15세 이상 국민의 절반가량이 국내여행에 참
가하는 등 범국민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했다. 2015년 관광주간 동안 국내여행
참가자 수는 약 3,720만 명으로 전년 관광주간 대비 25%, 이동총량은 약 7,935
만 일로 6%, 총지출액은 4조 9,224억 원으로 19%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14년
2015년
2014년 2015년
관광주간 정착
국민절반 국내여행 참가
또한 2014년 추석에 대체휴일제를 처음으로 실시(2014년 9월 10일)하
여 대기업 89.2%, 중소기업 62.8%가 휴무에 동참하여 생산파급효과가 3.7조
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