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ARY-GENERAL
BAN KI-MOON
EGYPT
반기문유엔사무총장과의따뜻한만남
박대통령, “유엔 개혁과 효율화” 높이평가
뉴욕에 도착한 저녁인 9월 22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을 면담하고 이어진 반 총장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은 반 총장이 박 대통령만을 위해 비
공식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함께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의 유엔 개혁과 효율화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반 총장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양국 간현안및 중동지역 이슈협의
이집트 추진경제 프로젝트에한국기업 참여 요청
뉴욕 방문 중이던 9월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이집트 양국 간 현안 및 중동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정상은 우리나
라와 이집트가 1995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집트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들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참여, 이집트와의 원전 분야 협력 등 경제협
력 제고 방안과 더불어 중동 정세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있어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알시시 대
통령은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하여 박 대통령이 조기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달라고 초청하였으며, 박
대통령 역시 내년 양국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증진을 희망하며 수교 20주년을
맞아 알시시 대통령의 방한을 요청하였고 알시시 대통령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기타 일정 _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및 만찬
한-이집트 양자회담
_ 기타 일정
9월 22일 - UN 사무총장 면담 및 만찬
9월 23일 - 한-이집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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