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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I, 개도국 동반성장 위한 지원 약속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의 주도적 역할 의지 알려
박근혜 대통령은 9월 23일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 및 기후재정 세션 공동 주
재에 이어 같은 날 저녁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
장직 교대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발표하였다.
GGGI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출범한 국제기구
로, 서울 정동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22개 GGGI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등이 참석하였다.
박 대통령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앞으로도 GGGI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개도국들이 저탄소 녹색경제로 이행하는 데 있어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협력할 것이라
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GGGI 행사 참석은 환경 분야에서 전 지구
적 도전과제이자 경제·사회적 핵심의제인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우리나라의 주도적 역할과 개도국에 대한 기여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
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이 GGGI 설립을 주도했던 이
유입니다. 또한 빈곤의 시기를 경험한 한국은 개도국들이 저탄소
녹색경제로 이행해 가는 데 국제사회의 지원이 얼마나 소중한지
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GGGI 의장직 교대 행사 환영사 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직 교대행사 개막식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자문
제공, 경험 공유, 녹색성장 모델 제시를 주 업무로 한다.
현재 15개 국가가 가입돼 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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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❷ ❸ 9월 23일 -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의장직 교대행사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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