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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
ASEAN 관련 정상회의
이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
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듭된 북한의 도발이 동북아의
안보를 크게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ASENA+3 회원국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는 자신의 꿈이 아름답다고 믿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 “동아시아 공동체의 비전을 위해 가능성을 믿고 힘
을 합쳐나가자”고 제안하며 마무리 발언을 마쳤다.
➋
➊ ➋ ➌
ASEAN+3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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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ASEAN 정상회의 직후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간의
ASEAN+3 차원의 협력 성과와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중·일 3국 협력체제의 지속
적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 회의는 1997년 ASEAN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정상회의에 한·중·일 3개국 정상이 동
시에 초청됨으로써 발족됐다.
박 대통령은 “ASEAN+3 협력은 ASEAN 공동체의 실질적 완성에 기여하면서, 나아가 동아
시아 공동체를 실현하는 개척자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자유무역
확대를 통한 경제 협력 노력을 이어갔다.
또, ASEAN+3의 협력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해 동아시아 지역협력이 지역통합으로 이어지
도록 하려면 한·중·일 3국 협력체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지
난해 복원된 3국 협력을 바탕으로 ASEAN과 한·중·일 협력체제 사이에 협력과 연계를 더
욱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ASEAN+3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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