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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문화
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국가브랜드 전시 및 케이
컬쳐(K-Culture)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재외 한국문화
원이 개원한 이래 현직 대통령이 문화원을 방문한 것
은 처음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
기 위해 필요한 두 날개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중
요성을 다시 한 번 천명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문화원 1층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사
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한국·미국 주요 인사들의 ‘한국
다움’에 관한 릴레이 영상을 관람하고, 한식, 한복, 공
예품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 문화 콘텐츠를 둘러봤
다.
전시 참관 후에는, 현지 문화예술계, 학계, 스포츠계,
패션계 인사 및 한국전쟁 참전용사, 학생 등으로 새롭
게 발족한 ‘K-Culture 서포터즈’를 만나 “문화를 통해
서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며 서포터
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한
국문화원에 방문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선진
화의 개발단계를 넘어 문화융성을 이룩하고 있는 소프
트파워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문화와 경제의
융합을 통한 한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우수 문화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프리미엄 국가 브랜드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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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 20150927
2015.10.05. 수석비서관회의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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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