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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첫 일정으로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유엔 총회 공식 일정에
앞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남으로써 주요 현안 및 과
제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
를마련한것이다. 박대통령은면담및만찬을통해, ▲
한•유엔 협력관계 ▲지속가능한 개발, 기후변화 등 주
요 국제현안 ▲핵비확산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금년도 유엔 창설 70주년과 우리
의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하고, 주요 국제 현안
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비핵화 및 한반
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유엔 측과의 긴밀한 협조
를 모색했다.
면담 이후 이어진 사무총장 주최 만찬에는 「김용 세계
은행 총재」 등도 참석해서 우리나라와 세계은행과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및 만찬
한 파키스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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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이던 9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무하마드 나와즈 샤리프(Mu-
hammad Nawaz Sharif) 파키스탄 총리」와 정상회담
을 갖고, 정치·외교, 경제·통상, 에너지, 개발협력 등 제
반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
키스탄은 인구 1.8억명(세계 6위)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에너지, 항만개
발, 도시교통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
하며, “전략적 소통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의 틀을 제도
화 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샤리
프 총리」는 외교당국간 장관급 전략대화 신설을 제안
함으로써 박 대통령의 의견에 화답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 정상의 취임 이래 개최된 첫 정상
회담으로서 1983년 양국수교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
되어온 양국간 호혜협력을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키스탄 경제개발을 위한 기초인프라로 집중 추진 중인
발전소 건설사업 (다수 수력발전소/잠쇼로 석탄발전소/발
로키, 하벨리 복합 화력발전소 등 52.3억불 규모)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항만(카라치항 현대화), 교통분야 인프라(카라치 간선버스
급행체계 교통정보시스템)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FTA 민간 공동연구(‘15.7~), 시장조사단 파견(’16년) 등 추진
ICT, 수자원분야 등으로 EDCF 지원분야 확대,
섬유분야 협력 강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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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정
기타일정
2015.09.25.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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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및 만찬 | 20150925
한·파키스탄 정상회담 | 201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