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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밀라노 ASEM 정상회의 계기에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은 1년 만에 「라스뢰

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

를 다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확

대 방안과 아울러 북핵 문제 및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덴

마크는 기후변화 대응의 모범국가로서 우리의 녹색동

맹국가이다.

박 대통령은 수교 이후 양국관계가 꾸준히 심화되어

왔으며, 특히 「라스무센 총리」의 첫 임기 중이었던

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녹색성장동맹 관계로 발

전하여 협력강화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 것을 평가하

고, 최근의경제관계발전을넘어보건의료, 해운, 북극,

디자인, 클린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

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라스무센 총리」는 해양안전, 그린쉽, 북극

협력, 보건의료 등 협력의 다각화로 양국 관계를 격상

시키고자 한다며, 열린마음으로 협력하면서 ‘공동의

행동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가자고 말했다.

금번 회담은 양 정상이 그간 구축해 온 개인적 유대관

계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구

체적으로 협의하는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UN총회의 주안점인 경제개발

협력 등과 관련해서 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와 교역규

모(‘14년 44.7억불)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의 「무하마

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과 정상회담

을 갖고, 對테러, 부패척결, 경제, 영사 등 제반 분야에

서의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

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년간 무역규모가 3배 이상 급증하

는 등 양국간 교역 관계가 확대되고 있으나, 양국의 성

장잠재력과 보완적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확대의 여지

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양국간 경제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를 위한 나이지리아측 국

내 절차의 조속한 완료와 해상광구 개발 사업 분쟁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부하리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

다. 또, 나이지리아의 개발과 관련하여, 직업훈련 지원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는 입장을 개진했다.

이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제

기한 현안 및 문제해결 방향에 공감하면서, 양국 교역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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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상회담 | 20150927

·

나이지리아 정상회담 | 20150927

한 나이지리아

정상회담

한 덴마크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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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정

기타일정

기후변화 대응, 해양안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 강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

녹색성장동맹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후변화 협력 강화

국제해사기구(IMO)가 도입 추진 중인 해양안전시스템 개발

협력 확대

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친환경선박, 디자인, 클린텍(풍력), 보건의료, 북극협력 등 추진

15 4/4분기 산업협력 MOU 체결추진, 의료영상(MRI) 협력

MOU 추진

경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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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협력 다변화 및 교역·투자 확대

이중과세방지협정 조속 발효, 해상광구 등 투자애로 해소

경제개발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집중 추진 중인 발전소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추진

발전소 운영·관리(4개 발전소 약 6억불 규모)

경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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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201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