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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나이로비사무소(UNON)

방문

➊ ➋ UNON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5월 31일 유엔나이로비사무소(UNON)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장소를 옮겨 기념식수식에 참여했다. 이

번에 박근혜 대통령에 식수한 나무는 반구리아로 생명력이 높은 과목의 일

종이며, 식수 표지에는 “Tree planted by Her Excellency Park Geun-hy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31 May 2016”이라고 쓰여 있다.

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방문기 -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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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대표

접견

동표대표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케냐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 대표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국 협력의 가교가 되어주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강순규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빈 방문으로 동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아프리

카 지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관계가 더욱 확대되고 동포사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

하며, “양국 협력을 위해 동포사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34년 만에 케냐를 방문한 소감과 기대를 설명

하고, 양국이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동포사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부는 케냐를 비롯해 아프리카 각국과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동포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박

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