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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방문기 -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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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에이드
시범운영 참관
➊ ➋ ➌ ➎ ➏ ➐ 코리아 에이드 시범운영 참관
➍ 문화차량에서 상영하는 소녀건강체조 영상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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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우간다에 이어 케냐에서 개최된 <코리아에이
드> 시범운영 현장을 방문해 <코리아에이드> 케냐 사업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6월 1~2일 케냐 코리아에이드 정식 출범에 앞서 현
지인들에게 해당 사업을 선보이기위해 시행됐다.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의 안내로 의료부스, 음식부스를 둘러보며 의료진, 조
리사 및 현지 수혜자와의 대화를 나눈 박근혜 대통령은 세 번째로 케냐 초
등학생 어린이들이 동영상에 따라 보건체조를 하는 것을 지켜봤다.
율동을 마친 아이들은 박 대통령을 향해 한 목소리로 “카리브 케냐(케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외쳤고, 박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의약품 키트를
선물로 나눠주며 “양치질도 잘하고, 손도 잘 씻고, 매일 체조도 하면 건강하
게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하며 위생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