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36
한 비세그라드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
폴란드
경제 협력
경제 협력
경제 협력
인프라
인프라
인프라
과학기술
원전
중소기업
헝가리
슬로바키아
박근혜 대통령은 한·비세그라드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베아타 쉬드워(Beata Szydło) 폴란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
á
n) 헝가리 총리」, 「로베르트 피쏘(Robert Fico) 슬로바키아 총리」 와 각각 별도의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쉬드워 총리
」
는 폴란드는 신기술, 재산업화, 신시장개척 등 경제발전
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한국은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한 상징적 나라
로 한국을 모델로 경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함
「
오르반 총리
」
는 양국관계는 80년대 후반이후 특별한 관계가 이어
져 오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 지속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필
요가 있다고 언급
박 대통령은 양국간 호혜적 협력확대를 위해 경제협력협정 체결과
경제공동위 신설을 제안
박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가 추진중인 지하철 보수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
피쏘 총리
」
는 슬로바키아는 원전건설 관련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으
며, 원전협력 문제를 내년 상반기 개최될 경제공동위에서 논의해가
자고 제의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 기술금융 MOU가 체결되고, 지난 4월 민관
경제사절단이 헝가리에 방문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이 확대
되고 있음을 평가했고,
「
오르반 총리
」
는 경제공동위 등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해가자고 주문
「
피쏘 총리
」
는 슬로바키아가 현재 브라트슬라바 공항 프로젝트를 진
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인천공항 건설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
들의 참여를 요청
박 대통령이 폴란드의 철도, 통신망 등 인프라 개선사업에 한국기업
들의 참여를 요청하자,
「
쉬드워 총리
」
는 양국은 인프라, 혁신분야에
서 발전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구체적 협력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협력 의지를 표명
박 대통령이 폴란드의 기초과학과 한국의 첨단 응용기술을 창의적으
로결합해협력을강화해가자고하자,
「
쉬드워총리
」
는자신도한국산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고, 폴란드인들은 한국의 기술과 제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함
박 대통령은 헝가리의 기초기술과 한국의 실용화 기술을 창의
적으로 접목하는 상생협력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화답
하면서, 특히 IT, 자동차부품, 바이오제약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서의 협력을 강조
이에
「
피쏘 총리
」
는 내년 상반기에 경제공동위 개최가 가능할 것이
라고 화답하며, 특히 슬로바키아는 과학기술분야에서 EU 펀드를 지
원받고 있는데 한국 기업이 이 펀드를 활용한 사업에 보다 많이 참
여하기를 바란다고 언급
이에 박 대통령은 한국은 원전건설과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
경제성, 성실성을 갖추고 있고, 이는 UAE 원전에서도 확인되고 있
다고 하며 향후 슬로바키아 신규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긴밀히
협력해가자고 제안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여
상호 윈윈하는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
이에 대해 오르반 총리는 양국간 과학기술협력의 활성화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동의한다며 관련부서에 지
시를 내렸다고 화답
1
한
·
비세그라드 정상회의
|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