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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체코
인형극·아리랑 공연
체코를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체코국립인
형극장>을 방문해 한국과 체코의 전통문화가 어우
러진 인형극 ‘다락에서’를 관람했다. 동 공연은 한국
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와 체코의 전통인형극 ‘마리
오네트’가 결합된 작품이다. 인형극 공연 시작 전에는
<국립체코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국악원>이 협
연한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와 한국의 ‘아리랑’이
연주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전통 스토리와 체코의 인형극
이 만나서 창의적인 공연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양국이 힘을 합하면 더 좋은 작
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문화 창조 잠재력이 참 크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양국의 전통과 강점
을 결합시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냄으로써
문화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양국의 창작자들이 만나서 더 좋은 문화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또 문화를 통해서 양국 국민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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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인형극·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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