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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의 밤

혼자 꾸는 꿈은 단순히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더 큰 평화와 번영의 원대한 꿈을 공유하면서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PART.2 안보동맹

한·미 동맹

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동맹 발전의 미래를

염원하기 위해 개최된 <한·미 우호의 밤>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만찬

사를 통해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비

전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기까지 한·미 동맹이 기여한 점을

평가하고, ▲오랜 혈맹의 역사 ▲공동의 가치와 이상 ▲양국간 든든한 가교

인재미동포사회등을바탕으로한·미동맹이미래를향해역동적으로진화

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 과거 60여년의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양국이

지향하는 공동의 가치 실현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함께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미 동맹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과 그 후손들,

전·현직 행정부인사, 싱크탱크·학계·언론계 등 미국 여론 주요층 인사들과

한국전 참전 용사, 평화봉사단원, 동포 대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참석자 가운데 갑신정변 후 미국에서 파견된

첫 여성 선교사로서 이화학당의 설립자인 「메리 스크랜튼(Mary Scranton)

선교사의 증손녀」와 3대에 걸쳐 우리나라를 도와준 「다이애나 두건(Diana

Dougan) 전 국무부 본부대사」, 한국에 근무한 평화봉사단원 등 한·미 동맹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소개하고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함께 꾸는 한·미

동맹의 꿈을 통해 더 큰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에 나서자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미국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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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의 밤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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