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새로운 분야의 협력, 새 지평을 여는 데는
예를 들면 기후변화, 우주탐사, 감염병 같은 분야가 있습니다.
글로벌 이슈이기도 한데, 이들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양국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문제들은 새로운 첨단기술 등
새로운 산업의 발전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양국이 공동기술 개발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FTA를 통해 시작된 양국의 경제동맹이
고부가가치 미래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한·미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단단한 토대 위에 있습니다.
군사, 경제, 과학, 개발, 글로벌 문제에 대해서도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탄탄한 동맹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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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中 - 박근혜 대통령 -
기자회견 中 - 오바마 대통령 -
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조셉 바이든(Joseph Biden) 미국 부통령」의 초청으로
부통령 관저(Naval Observatory)를 방문해 오찬협의를 갖고, 북핵·북한 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부통령이 관저로 아시아 국가의 정상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3년 12월 「바이든 부통령」 방한시에만해도
전작권 반환, 방위비분담 등 만만치 않은 현안이 많았는데, 양국이 신뢰를 바탕
으로 이런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한
·
미동
맹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부통령」은 “시간이지나고나면과거현안들이얼마나어려웠는지
잊어버리기 쉬운데, 박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해관계가 뒤얽힌 현안들
이 잘 해결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북핵 문제 및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
과 함께 미국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두 정상은 이 밖에도 다양한 안건
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오찬을 이어갔다.
금번 「바이든 부통령」과의 오찬 협의는 한·미 동맹의 각별함을 대내외에 과시
하는 한편, 다방면에 걸친 의견 교환을 통해 한반도·동북아·글로벌 차원에서 양
국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든 부통령 주최 오찬
PART.1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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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 20151016
한·미 공동기자회견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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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통령 주최 오찬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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