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의미를 되새기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
”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PART.2 안보동맹
박근혜 대통령
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미국 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양국 국가가 차례로 연주되는 가운데 국기
에 대한 경례, 헌화, 묵념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유엔군 참전 21개국
의 국기가 함께 게양됨으로써 그 의의를 드높였다.
헌화 이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의 대화에서 박 대통령은 “어
려울 때 도와주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미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찾아왔다.”고 첫 일정으로 한
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한·미 동맹을 더욱 튼
튼하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일류국가를 만들어 여러분들의 헌신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여명의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
육군성 장관, 역대 한·미연합사령관, 전 연합사 부사령관 등 120여명이 참
석했다.
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작전에서
피난민 14,000여명을 구조한 메르디스 빅토리호
의 일등항해사로 활약했던 「제임스 로버트 루니
(James Robert Lunney) 제독」은이자리에서 “우
리는 한국과 한국인을 도운 것에 대해 매우 자랑
스럽게생각한다. 한국과미국의관계에대해서도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한국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소감을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미국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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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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