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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키다
새마을
운동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에 외교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주최한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했
다. 동 행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인 새마
을운동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21세기 개도국에
적용가능한 ‘신(新)농촌개발패러다임’을도출하여, 이
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도국에 확산·공유하기 위
한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지속가능개발의제(SDGs) 중
핵심 이슈인 농촌개발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 대통령은 개회사 및 폐회사를 통해 ▲인센티브와
경쟁 ▲주민 참여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등 새마을
운동의 성공요인에 대해 소개하는 등 농촌개발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앙헬 구
리아(Angel Gurria) OECD 사무총장」, 「헬렌 클라크
(Helen Clark) UNDP 총재」 등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
해 새마을운동을 도입했거나 새마을사업 지원을 요청
해 온 나라 가운데 라오스, 르완다, 페루, 베트남 등 4
개국 정상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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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 201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