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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포괄적동반자관계’ 심화중인 양국 관계확인

2013년 11월 정상회담을 통해 만났던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이번 ASEM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되었

다.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

다. 양 정상은 2013년 프랑스 방문 시 합의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 중인 2015~2016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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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원활환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는 등 협력을 약속했다. 이

와 관련하여 정상회담 후속조치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 간 협의 중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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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포괄적 행동계획(Action Plan)’을 조속히 완료

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또 2014년 9월 개최된 유엔 기후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 말 파리 당사국총회(COP21)에서 신

기후체제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더불어 GCF 재원 보충을 위한 국제적 독려작

업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양국 간의 교역 규모가 회복되고 있음을 환영하면서, 실질 협력 분야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의 회담은 북핵불용 원칙과 북한 인권 문제 및 한반도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긴밀한 연대 또한 재확인한 자리였다. 특히 올

랑드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한국에 전적인 연대감을 표한다 말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국제사회 평화에도 큰 상징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양국 정상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및 범세계 안보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을 펼쳐 나가기로 약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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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의 만남

10월 16일ㆍ한-프랑스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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