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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라오스 공식방문 첫 날 일정으로 교민 대표 15명을 만나 타지에서 열심히 삶을 개척하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현재 라오스에는 우리 교민 2천 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라오스 동포사회를 대표해 환영사를 한 정우상 한인회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해외동포들의 힘이자

위상입니다. 라오스 동포들은 단단히 결속하여 양국간 경제, 문화사절단이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진일

류국가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라오스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

를 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라오스 양국 관계가 급속히 발전되어 오고 있음을

소개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동포사회와 우리기업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 “시내 중심부에 영사과를 따로 설치했는데 도움이 되셨기 바란다”고 말하며 불편한

점은 언제든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앞에 어려운 과제들이 많지만 스스로를 믿고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도약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 뒤 “동포사회가 양국관계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동포들과의

접견을 마쳤다.

동포 대표

접견

라오스 공식 방문

라오스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지리적 이점도 많은 나라라서

인도차이나반도의 물류 중심지로 부상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미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동포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동포 대표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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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라오스 공식방문 첫 일

정으로 비엔티엔 시내에 위치한 탓루앙

사원을 방문했다. 탓루앙 사원은 라오스

의 상징이자 라오스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사원이다.

탓루앙 사원

방문

➊ ➋ 탓루앙 사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