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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기

박근혜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

해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하메네이 최고지도

자와의 면담에 이어 경제, 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양국간 상생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이후 54년 만에 정상 차원에

서는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 등으로 다소 정체됐던 교역을 정상화하

고, 투자를 회복시킴으로써 양자 관계를 새롭게 도약

시키는 계기가 됐다.

230여명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순방길에 오

른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의 경제재건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으며, 보건의

료, 문화, ICT, 에너지신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다각화 추진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MOU 66건을 체결

하고, 최대 52조원 규모의 프로젝트 진출가능성을 제

고하였다. 또한, ‘핵무기 없는 세상’과 한반도의 평화

적 통일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성

과를 창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 기간 동안 히잡을 착용해

양국 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하

는 태도를 보였는데, 외교전문지 <Diplomat>는 “개방

성을 잘 보여줬으며, 이슬람 문화에 대한 존중의 표시

를 통해 중동 내 한국의 외교적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번 국빈 방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 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이란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란

시장을 선점할 우호적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제2의

중동붐’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2년 수교 이래

첫 정상 방문,

상생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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