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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의 여인이 이끄는 의지의 나라

주요 외신 보도

May, 2016

박근혜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

과 함께 이란을 방문하여 수십억 가치의 계약

을 체결했다. 이런 용기 있는 행보는 오직 한국

인들의 사정을 살피는 철의 여인과, 그 여인이

이끄는 굳은 의지의 나라에서만 가능하다.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인구 8천만의 이란 시

장, 풍부한 석유와 가스를 자랑하는 이란의 자

원 보유량, 그리고 높은 교육수준의 국민들에

대한 한국 정부의 심도 깊은 경제적 안목을 나

타내는 것이다.

이란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도 경제 협력 강화와 ‘소프트 외교’에 초점을 맞추면서 순방적

인 순방을 이끌어냈다. 230명 이상의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

절단과 동행한 금번 순방에서 박 대통령은 456억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한국의 중견국 외교 강화시켜

테헤란타임스, 5월3일자 기사 中

Diplomat, 5월 5일자 칼럼 中

이란 방문 첫 날 박근혜 대통령은 <한-이란 정상회담>에 이어 알리 하메네

이(Ayatolla Seyyed Ali Khamenei) 최고지도자를 면담하고, 양국 발전방향

등 큰 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27년째 절대 권력을 보유한 최고단계 성직자이

자 통치권자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이 잘 협력하면 서로에게 많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 시

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이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앞

선 경험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란은 한국으로부터 진심으로 배우기를 희망한

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이 상호신뢰를 토대로 긴 호흡을 갖고 관계발전

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제사회에서도 성공적인 개발 전략으로 인

정받는 새마을운동 경험이 이란의 성장 잠재력 실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란 방문에서 로하니 대통령 뿐만 아니라 하메네이 최고지도

자와 면담을 통해 양국 경제 뿐 아니라 지역 평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

해서도 논의함으로써 최고위층 간 유대 형성뿐만 아니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발전을 위한 이란 내 지지를 확고히하는 계기가 마련했다.

최고지도자 면담

최고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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