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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3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테헤란에서 이란 경제인들을 만나
최근 이란이 경제재건의 전기를 마련한 것을 축하하고, 오랫동안 우호·협
력 관계를 구축해 온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 분야를 인프라, 보건의료, 문화,
ICT 등으로 다각화해 나갈 것을 강조함으로써 양국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의 축사 후에는 양국간 에너지협력, 이란의 국가개발계획, 이란의
투자 정책 및 프로젝트 정보, 보건의료 협력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
어졌다.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개최는 양국 경제인들에게 협력 확대방
안 논의의 장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신뢰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기
➊ ➋ ➌ ➍ 한·이란 비지니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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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비지니스 포럼
이란의 국민 시인 헤페즈(Hefez)는
우정의 나무를 심으면 그 열매는 영원한 행운이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우정의 나무를 함께 심는다면,
영원한 행운이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이 비즈니스포럼이 양국 우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힘찬 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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