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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립박물관 방문
페르시아 문명의 보고인 이란 국립박물관이
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 길이 남기를 바랍니다.
양국 수교 이후 국가 정상으로는 54년 만에 이란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란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고대 유물 및 페르시아 문화유
산 등을 돌아봤다. <이란 국립박물관>은 석기 시대부
터 카타르 왕조 시대까지 이란의 고고학 유물을 총망
라해 보유하고 있는 이란 최대의 대표적인 고고학 박
물관이다.
자브라엘 노칸데(Jabrael Nokandeh) 박물관장과 피
루제 세피드나메(Firouzeh Sepidnameh)국장의 안내
로 전시실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황소상과 소금인간
등 주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며 페르시
아 고대 문화 및 이란역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금번 <이란 국립박물관> 방문은 향후 한-이란 문화교
류 촉진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 증진
및 양자관계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➊ ➋ 이란 국립 박물관
➊
➋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 관람
& K-Culture 전시 관람
2016 박근혜 대통령 이란 국빈 방문기
문화 공연관람 후 박근혜 대통령은 자리를 옮겨 한식,
한복, 한지와 한방의료 등 우리 전통문화를 전시·체
험하는 <K-Culture>를 참관했다.
한식존에서 이란 현지의 재료를 활용한 김치 사례를
본 박 대통령은 “김치를 대표로 한국 식문화의 중요
한 가치를 양국 문화가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보여주
신 점이 인상 깊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이란에 한국음식이 더 많이 보급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식당이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체험존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동행한 이란 문화
부장관 및 현지 이란 학생들과 함께 한지로 접시를 만
드는 체험을 하고, 한복 전시체험전을 관람했다.
금번 문화외교 행보를 통해 박 대통령은 중동 지역 한
류확산을 지원함은 물론 양국간 상호 이해증진과 경
제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➊ ➋ ➌ K-Culture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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