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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유엔 총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발견하다

로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다자외교의 꽃’으로 불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3박 4일 동안의

일정을 통해 ‘중견 소프트 파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를 천

명했다.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된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다수의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유엔 총회> 관련 일정 외에도 3개국과의 정상회

담 및 석학들과의 만찬, 뉴욕 문화원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가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과 한국의 긴밀한 관계를 평가하고, 유엔의 미래에 대

한 기여의지를 밝혔으며, 북한·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통해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평

화와 공동번영에 기여코자 하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채택을 환영하는 가운데 개발정상회의 본회의 참석 및 상호대화 세

션 공동 주재 등을 통해 교육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

고, 국제사회의 핵심 어젠다인 개발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기여의지를 국

제사회에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유엔총회 참석은 개발, 기후변화, 교육, 평화유지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

한 우리나라의 역할 및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논의를 선도해 가는 중견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

을 제고함으로써 ‘중견 소프트 파워’를 널리 알린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15

박근혜 대통령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 총회 참석

중견

소프트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