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
소금을 저으면 녹을 때까지라는 몽골의 격언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일단 일을 시작하면 완료하라는 의미입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끈기 있게 협력 사업을 진행하면 여러분 모두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 것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공식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부활의 중심인 몽골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 300여명을 만나 경협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몽골은 최근
‘
제3의 이웃정책
’
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교역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선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