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간담회
VISIT IN
MONGOLIA
“
몽골은 유라시아의 요충지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큰 만큼,
이곳에 계신 동포 여러분께서도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공식 방문 첫 날,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 울란바타르 시내 호텔로
자리를 옮겨 동포대표 75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의 공동발전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1990년 수교 당시 전무하다시피 했던 우리 동포사회는
최근 3,000여명 규모로 크게 성장했으며, 미혼모 및 고아
불우이웃돕기, 극빈층 지원활동 등을 통해 몽골사회와
화합함으로써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