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2
ASEM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몽골을 방문해 다자회의, 양자회담, 한-몽골 정상회담 등 자유와 평화, 번영이 숨 쉬는
유라시아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박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이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여러
도전이 직면한 상황에서 자유무역 확산 논의를 주도하고, 관련국들과 정상회담을 통해 FTA
네트워크 확산·개선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차히아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틀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
이후 신지도부가 구성된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비롯해 총리, 국회의장 접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공감대를 강화했다.
또,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 보건, 문화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고,
현지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양국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방문 일정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협력 증진을 위한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부각함과 동시에 주요 협력국과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북핵문제 및
한반도 통일에 대한 주변국들의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 번영이 숨 쉬는
유라시아의 미래를 앞당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