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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대표

접견

➊ ➋ ➌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

➍ 동포대표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우간다 국빈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25명의 동포대표를 초

청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하고,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를 통해 이번 우간다 국빈 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동포

들의 편익 증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일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

부의 노력에 동포사회와 성원을 보내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으로 자리를 옮긴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한국

농촌은 물론 국가 전체의 발전을 이끌었던 범국

가적 개발운동이자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이

라고 소개한 뒤, “대한민국은 우간다의 가까운

친구이자 새마을운동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

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방문기 -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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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식

박근혜 대통령은 우간다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농업지도자연수원 개

원식에 참석해 무세베니 대통령과 함께 동판 제막식을 갖고, 새마을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우간다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우간다는 새마을운동 시작 7년 만에 전국에 30개의 시범마을이 생겨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농업지도자연수원은 아프

리카 최초로 문을 여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교육원이다.

지금 새마을운동은 우간다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자양분으로 삼아 서로 힘을 합쳐서 어려운 일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상품작물 재배로 더 많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와

희망의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