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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국빈 방문 첫 날 오후 일정으로
대통령궁에서 물라투 위르투(Mulatu Wirtu)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만난 박근혜 대통령은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
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해 4월 물포럼 참
석차 물라투 대통령이 방한한 이후 1여년 만
이며, 금번 면담은 우리나라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물라투 대통령의 요청으
로 성사되었다.
물라투 위르투(Mulatu Wirtu)
에티오피아 대통령 면담
➊ ➋ 에티오피아 대통령 면담
2016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방문기 -
에티오피아
➊
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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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에티오피아
정상회담
➊ 정상회담
➋ ➌ 협정서명식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은 양국간 체결되는 협정서명
식에 임석한 후 국빈만찬을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국빈만찬에는 에티오피아의 주요 정·관·재
계 인사와 AU 주요인사, 외교단을 비롯하여 약 350명
이 참석했는데 이는 에티오피아 정부로서는 유례없이
큰 규모로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에
티오피아측의 깊은 관심과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으
로 평가된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정무, 경제, 개발, 과학기술,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와 상생의 포괄적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양국
관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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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