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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기
국회 방문
「솔로르사노」
국회의장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에서 「아나 마리아 솔로르사노」 국회의장을 접견
하고, 국회 차원의 교류를 포함 양국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
고, 한인 동포사회에 대한 페루 국회 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솔로르사노」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님의 강인한 모습을 통해 대한
민국이 전세계의 모델국가가 되고, 또 민주주의 강화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
부분에 있어서도 페루의 모델 국가가 되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며 페루 국
회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십자훈장>을 증정했다. 페루를 방문한 한국
정상 가운데 페루 국회에서 동 훈장을 받은 것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
리마시청 방문
「까스따녜다」
시장 접견
박 대통령은 「오스까르 루이스 까스따녜다」 시장과의 환담에서 우리 정부가
리막강 복원 및 리마·까야오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 설계를 지
원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지하철 건설 등 리마시가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여 리마 및 페루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까스따녜다」 시장은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협력과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더 많은 한인들이 페루에 진출하여 다
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까스따녜다」 시장은
환담 종료 후 박 대통령에게 친선과 우호의 상징으로 열쇠를 증정했다.
국회방문(국회의장 접견)
20150420
리마시청 방문(리마시장 접견)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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