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18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기
Lima
지식과 경험의 공유,
호혜적 동반성장
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다.
박근혜 대통령
은 우리의 포괄적 동반자이자 FTA로 맺어진 페루
를 국빈방문하고 양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페루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간
협력 범위를 기존 무역·투자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로 다각화하
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국어로 애국가를 부르는 페루 의장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
어간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통해 양
국 관계를 평가하고, 방산·교육·전자정부·치안 등
교역품목 다변화를 통한 경제·통상 협력 확대방
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졌다. 특히, 양 정
상은 ‘원격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는
데, 우리나라가 중남미 환경에 맞는 ‘원격 의료
시스템’을 개발할 경우 12조원 규모의 중남미 원
격 의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다. 또 두 정상은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페루 방문을 통해 페루
의 국가발전전략 2021에 따른 인프라 현대화 사
업(108조원 규모)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
록 「우말라」 대통령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페루방문은 양국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
면서 양국 간 호혜적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식환영식
20150420
한-페루 정상회담
20150420
MOU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
20150421
2
1
3
1
4
2
4
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