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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기

한국 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

지금의 한·페루 간 협력이

미래 남미항공시장 개척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페루 국빈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수도 리마의 라스팔마

스 공군기지 민간항공학교에서 열린 ‘한국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

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훈련기 KT-1P 4대의 페루 직수출에 이어, 페루 정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가 현지에서 최초 공동 생산한 항공기의

초도비행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관계자의 노력을 치하하고, KT-1P의 공동생산을 분수령으로 양국이

항공 산업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서로 윈-윈(Win-Win)하

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우말라」 페루

대통령은 “양국간 기술협력이 지금의 기본훈련기 수준을 넘어 초음속 다목적 고등훈련기까지 확장되

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함으로써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다목적 고등훈련기(FA-50) 페루 수출 전망

을 밝게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초도비행을 실시한 페루 조종사 2명 등 행사에 참석한 조종사 10명에게 공군 조종

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수여하고 이어 「우말라」 대통령과 KT-1P 조립공장을 둘러봤다.

한국 훈련기 공동생산 기념식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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