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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1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으로 G20, APEC
정상회의 및 ASEAN, EAS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금번 순방 일정은 다자적 차
원에서 경제, 지역협력 및 안보 분야의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논의
하는 행사로 구성됐으며, 박 대통령은 다양한 다자회의 무대에서 4대 부문(공공,
노동, 금융, 교육) 구조개혁, 창조경제 등 우리의 구체적인 정책경험을 소개함으로
써 포용적 성장과 지역경제 통합 및 안보 이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
시하고, 정상합의 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박 대통령은 바쁜 다자회의 일정 속에서도 공식·비공식 양자회담을 통
해 기업활동 지원(필리핀 전기요금, 인프라 진출), 양자 FTA 진전(한·베트남 FTA
비준, 한·멕시코 FTA 협상재개 가능성 타진) 등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 활로를 마련했다.
금번 순방은 9월 중국 방문 및 유엔 총회 참석, 10월 미국 방문, 그리고 최근의 한·
일·중 3국 정상회의 등 연이은 정상외교 성과에 더하여, 지역 및 국제 이슈와 관
련한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넓히는 한편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의
지를 표명함으로써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으로 평
가된다.
다자회의 무대에서
포용적 성장과 지역경제 통합
을 주도하다.
한
G20
APEC
ASEAN+3
EAS
·ASEAN
G20 정상회의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
포용적 경제 및 더 나은 세계 만들기
Session 1. 지역경제 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
Session 2.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공동체를 통한 포용적 성장
APEC 정상회의
한·영국 정상회담
한·캐나다 정상회담
한·인도 약식 면담
한·필리핀 정상회담
한·페루 약식 면담
P.3
P.11
P.21
2015.11.15. - 2015.11.16.
2015.11.18. - 2015.11.19.
2015.11.21. -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