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해 위한 국제협력 방안 논의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월 있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공적인 방한과 2개월 만의 재회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에볼라·빈곤 등 국제 문제, ‘가정의 중요성’을 주제로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회의 등에 대해 고견을 구
했다. 또 국제평화와 화해를 위한 교황의 헌신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인류공동체의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교황의 관심과 기도를 다시 한 번 부탁하기도 했다.
❷
❶ ❷ 10월 17일ㆍ교황 면담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