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째 해 외 방 문 - 중 국
2013.6.27~6.30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은 한중 간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인 ‘ 중국 국빈 방문 ’ 은 올해 초 함께 출범한
한중 양국의 새 정부가 미래협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중 양국 정상은 서로의 유대와 신뢰를 깊이 나누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설정했으며, 북핵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공통인식과 상호이해를 제고함으로써 향후 5년간의 협력 기반과 틀을 구축하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중 정상 간 한반도 비핵화가 양국에 공동이익을 가져다준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정치·외교뿐 아니라 경제협력에서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한중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확장하고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