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이주의아픈역사넘어
유라시아이니셔티브실현할미래주역으로
1937년스탈린에의해강제이주를당한고려인들은척박한환경속에서도한민족특유의근면성으로중앙아시아지역
에뿌리를내렸고, 1988년서울올림픽이후에는고려인단체가조직되고한국어·문화에대한복원움직임이시작됐
다.이렇듯중앙아시아는한민족강제이주의역사가남아있는땅.박근혜대통령의중앙아시아순방에서동포들과의
만남이중요했던이유다.박대통령은유라시아협력확대를위한중앙아시아국가들과의관계발전에우리동포들의
역할이무엇보다중요하다고보고, 우즈베키스탄과카자흐스탄에서동포들과직접만났다.
박대통령은이번동포들과의만남을통해700만재외동포들이안심하고행복하게살아갈수있도록현지동포사회의
실정과특성을고려해‘맞춤형동포정책’을추진하고있음을소개하고,공관을중심으로하는‘찾아가는영사서비스’의
확대, 한민족의긍지를갖고성장할수있도록 ‘한국어, 역사·문화교육’ 등한민족뿌리교육지원등을약속했다.